2016. 12. 7.

제 눈의 안경

이 세상에 진실 같은 건 없어.
그게 현실이다.
누구든지 신이든 악마든 될 수 있다.
누군가가 그걸 진실이라 말하면 말이지.

 - 진격의 거인 88화 중

그래, 예수가 부활했을지도 모르지.
하나님이 예수 믿는 자만 심판 면제할 수도 있고.
안믿는다고 다 지옥 보낼 수도 있지.

알게 뭐야?
이 세상에 진실 같은 건,
그저 '누구의 말에 귀 기울이느냐'에 좌우될 뿐.

96%가 아니라고 해도,
여전히 4%는 옳다고 하는 걸 봐도,
"제 눈에 안경"임이 여실히 드러나는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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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, 나는 적어도,
"이게 내가 쓴 안경"인 것만 알아도
충분하다고 생각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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