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
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
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었다.
- 공동번역 마 1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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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이 생겼다.
"파혼하면" 무슨 일이 벌어질까?
요셉은 마리아와 무관한 사람이 된다.
그런데 마리아는 임신했다.
아기를 낳을 수 밖에 없다.
마리아는 어떻게 될까?
사생아를 가진 여자가 된다.
그러면 어떻게 될까?
평생을 낙인 찍혀 살게 되거나,
돌에 맞아 죽게 될 것이다.
마리아가 그렇게 되더라도,
요셉은 무슨 상관일까?
아무 상관이 없다.
왜냐하면, 파혼했으니까.
그렇다면 요셉이 의롭다는 것은
도대체 뭘 말하는 걸까?
비꼬는 걸까?
아니면, 요셉의 의와
하나님의 의는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걸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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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가 될 여자에게
다른 남자의 아기가 생겼다.
남자의 입장에서는
파혼하는 것, 분명 문제 없는 것이다.
간음했다고 신고하는 것, 분명 문제 없는 것이다.
그런데 여자는?
.
.
.
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
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
"다윗의 자손 요셉아,
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어라."
- 공동번역, 마 1:20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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